-
아나운서 7명은 MBC 12층 '외딴 골방'에 모여 있었다
MBC 계약직 아나운서 7명은 지난달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사측을 신고했다. (사진 왼쪽부터) 김민호 박지민 이선영 안주희 정다희 정슬기 아나운서의
-
양구 펀치볼에 곤돌라···13조짜리 문재인 DMZ 구상
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. 정부는 이곳에 290억원을 들여 곤돌라와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.[중앙포토] 2022년까지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비무장지대(DMZ)
-
[양성희의 시시각각] 무임승차자에 대한 혐오
양성희 논설위원 최근 여가부가 주최한 ‘다양한 가족(동거가족) 간담회’에 참석했던 방송인 허수경 씨는 엄청난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. 7년째 동거부부로살고 있는 허 씨는 “동거가족
-
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시베리아 휩쓴 '설국열차'의 체코군단 무기가 독립군 청산리 대첩 이끌었다
체코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00년 전 인연을 강조하면서 새삼 당시 역사에 관심이 쏠린다. 문 대통령은 28일(현지시간) 프라하 시내 힐튼호텔에서 현지 동포·기업인과의 간담회
-
전쟁터에서 군인은 왜 죽음 앞에서도 용감할까?
"적이 다시 도발하면 처절하게 응징하겠다." 1사단 북한 목함 지뢰도발 1주년 맞은 지난 2016년 작전지역에서 당시 수색팀장이던 정교성 중사가 당시 통신관 임무를
-
떠나는 송영무 “국방개혁만 생각한 날들…행복했다”
송영무 국방부 장관. 청와대사진기자단 장관직을 내려놓게 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“우리 군에 대한 마음속 깊은 애정을 장관으로서 펼칠 수 있는 시간은 행복했다”고 소회를 밝혔다.
-
[e글중심] 편해지는 요즘 군대, “캠프 갔냐” vs “정상화” 갑론을박
■ 「 [중앙포토] 누구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두 번 가기는 싫어하는 곳, 군대. 예비역들의 가장 끔찍한 악몽이 ‘군대 두 번 가는 꿈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
-
키신저 “AI 위협 방치하면 16세기 잉카제국 꼴 난다”
━ 인공지능의 국제정치학 ‘현실주의 외교의 영원한 콘실리에리(consigliere·상담역)’.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
-
송영무, 軍성폭력 없앤다며 "여성 행동거지 조심해야"
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공직기강 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송 장관은 최근 발생한 해군 준장의 부하 여군 성폭행 미수 사건과 관련해 ’
-
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‘K뷰티’ 열풍에 자극 받았나 … 북 화장품은 변신 중
화장품은 북한 여성의 삶과 일정한 거리가 있었다. 사회주의를 표방한 체제 특성상 화려한 색조 화장은 물론 일상적 피부 가꾸기도 사치로 여겨져 온 것이다. 그런데 최근 변화의 바람
-
軍, 일과후 병사 휴대폰 허용 내년 추진…제설작업 등 ‘외주화’도 진행
국방부가 내년부터 병사들의 일과 시간 이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 [연합뉴스] 국방부가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일과 이후 병사들의
-
국방부, 복무기간 단축안 청와대 보고…靑 “계속 논의하는 중”
육군 병사 북무기간에 대해 국방부와 청와대가 논의 중이다. [중앙포토] 국방부는 육군 병사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포함한 ‘국방개혁2.0’(안)을 내주 청와대에 보
-
軍, 공관병 없앤다더니 ‘눈가리고 아웅’ 땜질…공관부사관으로 대체 운영
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. [연합뉴스] 군(軍) 지휘관 갑질 논란으로 지난해 폐지된 공관병 자리 일부가 ‘공관 부사관’으로 대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11일 국회
-
[단독] 지난달에만 9명···장교·부사관 軍간부 자살 늘어
국방부는 각종 사고가 잇따르자 병영문화 혁신 대책을 만들었다. 그 대책 중 하나인 국방헬프콜센터는 각종 상담과 신고를 받는다. [사진 박용한] 지난달 27일 육군 모사단 A
-
[브리핑] 순천향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열어 外
순천향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열어 순천향대는 3일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. 기념식은 ‘40년의 열정, 100년을 디자인하다’를 주제로 ▶설립자 서석조 박사에 대한 추
-
‘장병 복지 개선안’에 한국당 “군대는 거칠고 힘든 것”
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은 28일 국방부가 개인의 자유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“문재인 정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얄팍한 표 계산을 당장 중단하라”고
-
[단독] "휴가복귀 중 자살하겠다"…긴급전화 20분 뒤 구출 성공
강원도 고성군 탈영병 검거 작전에 투입된 군인들 [사진 중앙포토] 지난달 18일 오후 8시 30분 국방부에 전화가 걸려왔다. 육군 OO부대 A상병은 “휴가복귀 중인데 자살해야
-
軍, 병사 일과 후 ‘휴대전화’사용· ‘평일 외출’ 허용 검토
(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) [중앙포토] 군 당국이 병사들의 평일 외출제도 도입 및 병영 내 휴대전화 허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. 국방부는 6일 '국방개혁 2.0' 핵
-
[e글중심] 동성 군인 간 ‘합의된 성관계’ 첫 무죄 선고 … “군 기강 무너져” vs “성소수자 인권 지켜야”
■ 「 [사진=중앙DB] 동성 군인 간 합의로 성관계를 한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. 군인권센터는 22일 서울북부지법(형사9단독 양상윤 판사)이
-
[논설위원이 간다] 태국인 20만 몰리는 숨겨진 국내 명소 … 스토리가 힘이다
━ 논설위원이 간다 - 남정호의 '세계화 2.0' 지난 7일 오전 거대한 황금빛 불두(佛頭·부처 머리) 등이 유명한 경기도 용인 와우정사 경내를 동남아 관광객들이
-
병장 월급 40만원으로 인상…“2022년 600만원 목돈 마련 가능”
육군훈련소 자료사진. 프리랜서 김성태 새해 첫 병사 월급 인상분이 19일 소급 지급된다. 국방부는 18일 “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이 19일 공포됨에 따라 이날 2018년 1월
-
[논설위원이 간다] 김치 1만 포기 담그고 회장집 개밥까지…직장인의 절규
━ [논설위원이 간다] 김장 1만 포기 담그고 회장님 별장에서 닭 사료 주고 … ━ 서경호의 산업지도 뒤늦게 건강 진단을 받으려는 직장인들로 건강검진 센터가
-
“‘귀신 잡는’ 해병대, 육해공군보다 구타ㆍ가혹행위 심해”
해병대 내부의 구타와 가혹 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. [중앙포토] 해병대 내부의 구타와 가혹 행위가 육해공군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. 9일 국회 국방위
-
[미리보는 오늘]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25일 0시부터 임기 시작
━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25일 0시부터 임기 시작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의 임기가 25일 0시부터 시작됐다. [연합뉴스] 김명수(58·사법연수원 15기) 신임 대법원장의